[화순글로벌뉴스]
'마음을 전하는데는 무한'

지난 5월20일 화순신협 후원으로 개최된 ^희망가족, 화순의봄^ 행사를 마치고, 나눔행사를 주관했던 화순군언론인협회 김동국 회장은 화순신협 박홍래 이사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화순사랑의집 조소영 과장에게는 행사화보앨범을 제작해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소영 과장, 박홍래 이사장

김동국 회장, 박홍래 이사장, 조소영 과장, 하성동 의원(왼쪽부터)

이 자리는 화순신협 본점에서 박홍래 이사장 초청으로, 화순사랑의집 조소영 과장,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원, 화순군언론인협회 김동국 회장이 다시 만나 화순신협어부바봉사단 활동에 함께했던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다. 박이사장은 "우리 신협 어부바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 물품과 성금 및 집수리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희망가족, 화순의봄^ 나눔행사를 보내면서 어부바마음이 더 강하게 느껴졌음을 실감했다. 이러한 소외된 이웃같지만 다가서 하루를 함께 지내보니 맑은 진심의 눈빛에서 오히려 사랑을 받았다" 말하였다.

하성동 의원은 지난 5월20일 사랑나눔 현장에서 시종일관 봉사의 마음으로 함께하면서 사랑의집 이용자와 직원들 한분 한분께 덕담과 어려운 현실도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또한 하의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런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화순동면에 있는 사랑의집 이용자들이 정식으로 동면자율방범대원으로 방범활동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크나큰 감동을 받었는데 사랑나눔 행사에서 함께 식사, 차를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행복해할때 일상에서의 건강함이 나와 우리 사회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였다.

또한, 사랑의 집 이용자와 가족들은 행사화보앨범과 개인사진을 보면서 즐거웠던 추억의시간을 되새기기도 하였다.

5.20. ^희망가족, 화순의봄^ 행사사진으로 제작한 화보앨범을 보고있는 사랑의집 이용자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내 장애인 복지증진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하였으며, 화순사랑의집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