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언론인협회단합대회…군과군의회도함께한화합의장
“우리의 역할, 언론의 견제 덕분에 가능했습니다”“쓴소리, 듣고 싶습니다…건설적 비판 부탁드립니다”
“군정 참여 늘었지만…홍보비만으로 부족”“족구 한판, 막걸리 한잔”…기자·의회 소통 행사 제안도
“언론이 다리 되어줄 때, 의회가 더 강해진다”
“군정 참여 늘었지만…홍보비만으로 부족”“족구 한판, 막걸리 한잔”…기자·의회 소통 행사 제안도
“언론이 다리 되어줄 때, 의회가 더 강해진다”
화순글로벌뉴스입력 : 2025. 06. 22(일) 14:32
화순군언론인연합회 회원과 화순군의회 오형열 의장, 류종옥 운영위원장이 소통의 화이팅 광경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 언론인협회는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 언론의 상생을 위한 단합대회를 21일 화순한천자연휴양림 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순군과 화순군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언론과 행정, 의정 간의 협력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역 현안 보도와 군정·의정 활동에 있어 언론의 공적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책임 있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재확인했다.
21일 열린 화순언론인연합회 단합대회 및 간담회 자리에는 화순군 홍보소통담당관 윤재관 과장, 산림과 산림휴양팀 김석태 팀장,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류종옥 운영위원장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통과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자리한 홍보소통관 윤재관 과장은 .언론과의 소통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석태 휴양림팀장은 "화순군은 군민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한천자연휴양림, 백아산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면서도 이용객들의 폭등으로 증축을 계획해, 한천자연휴양림 ^에코시티^는 9월에 오픈으로 막바지 마무리 중이며, 지난 6.6. 백아산자연휴양림에서는 6개동 ^트리하우스^가 개장 운영됐다" 면서 군은 이윤보다는 산림휴양시설로서의 본분과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휴식공간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있다"하였다
“우리의 역할, 언론의 견제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오형열 의장은 인사말에서 “초선으로서 어느덧 1년을 보냈다. 화순 군정이 큰 탈 없이 운영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 언론인들의 관심과 역할이 컸다”고 언론의 공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농민과 소상공인이 특히 어려운 시기였는데, 의회도 여러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 남은 1년, 더 나은 정책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쓴소리, 듣고 싶습니다…건설적 비판 부탁드립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언론의 견제와 감시 기능에 대한 의원들의 기대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오 의장은 “언론의 건설적인 비판이 의원들에게 자극과 동기부여가 된다”며 “잘한 점은 격려해주시고, 부족한 점은 가감 없이 지적해달라”고 요청했다.
“언론인들이 지역 현안을 가장 먼저 접하니, 때론 공식 보도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제안과 문제 제기를 해주시면 의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군정 참여 늘었지만…홍보비만으로 부족”
류종옥 운영위원장은 “의회도 지역 언론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구복규 군수 취임 이후 홍보 예산이 늘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예산과 제도 차원에서 기자들의 활동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족구 한판, 막걸리 한잔”…기자·의회 소통 행사 제안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화순군 언론인협회는“의회와 언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단합 행사”를 공식 제안했다. 족구나 파크골프 등 간단한 체육활동과 오찬을 곁들인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에 의회 측은 “선거법 등 법적 문제를 검토한 뒤 가능하다면 하반기 중 추진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응답했다.
“언론이 다리 되어줄 때, 의회가 더 강해진다”
류종옥 의원은 “우리가 놓치는 부분을 언론이 짚어주면 고맙다”며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회초리를 맞는 심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대표로서 더욱 겸손하고 책임있게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형열 의장은 끝으로 “군민을 위한 견제와 감시는 우리의 사명”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정에 임하겠다. 언론 여러분도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2부순서에서는 화순군언론인협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윷놀이, 오늘도노래방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서로간 화합은 물론 개인기를 보여주는 시간도 가졌다.
윷놀이 1,2등에는 전남미디어 장주욱 대표, 호남복지신문 손 철 대표가 차지 했고, 오늘도노래방 노래자랑에서는 1등에 ^망부석^을 부른 주용현 화순클릭 대표, 2등에는 ^누이^ 박흥식 호남디지털뉴스 대표, 3등에는 ^황진이^ 김규종 화순뉴스 대표가 받았다. 각 수상자에게는 현금 10만, 5만, 2만원을 전달했다.
행사를 마친 김동국 회장은 "오늘 이자리를 마련한것은 일상24시간 기자의 생활에 격려를 드리고, 회원간의 단합된 시간을 갖으면서 지역사회에서 언론사가 주축이돼 더 큰 일들을 하기 위한 행사의 일부로 언론인의 사명과 지역민과의 동반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리"라 말하였다.
화순군 언론인협회는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 언론의 상생을 위한 단합대회를 21일 화순한천자연휴양림 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순군과 화순군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언론과 행정, 의정 간의 협력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역 현안 보도와 군정·의정 활동에 있어 언론의 공적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책임 있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재확인했다.
21일 열린 화순언론인연합회 단합대회 및 간담회 자리에는 화순군 홍보소통담당관 윤재관 과장, 산림과 산림휴양팀 김석태 팀장,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류종옥 운영위원장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통과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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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관 홍보소통관, 김석태 휴양림팀장과 회원들의 담화 모습 |
이날 자리한 홍보소통관 윤재관 과장은 .언론과의 소통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석태 휴양림팀장은 "화순군은 군민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한천자연휴양림, 백아산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면서도 이용객들의 폭등으로 증축을 계획해, 한천자연휴양림 ^에코시티^는 9월에 오픈으로 막바지 마무리 중이며, 지난 6.6. 백아산자연휴양림에서는 6개동 ^트리하우스^가 개장 운영됐다" 면서 군은 이윤보다는 산림휴양시설로서의 본분과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휴식공간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있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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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형열 의장 |
“우리의 역할, 언론의 견제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오형열 의장은 인사말에서 “초선으로서 어느덧 1년을 보냈다. 화순 군정이 큰 탈 없이 운영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 언론인들의 관심과 역할이 컸다”고 언론의 공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농민과 소상공인이 특히 어려운 시기였는데, 의회도 여러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 남은 1년, 더 나은 정책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쓴소리, 듣고 싶습니다…건설적 비판 부탁드립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언론의 견제와 감시 기능에 대한 의원들의 기대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오 의장은 “언론의 건설적인 비판이 의원들에게 자극과 동기부여가 된다”며 “잘한 점은 격려해주시고, 부족한 점은 가감 없이 지적해달라”고 요청했다.
“언론인들이 지역 현안을 가장 먼저 접하니, 때론 공식 보도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제안과 문제 제기를 해주시면 의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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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종옥 의원 |
“군정 참여 늘었지만…홍보비만으로 부족”
류종옥 운영위원장은 “의회도 지역 언론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구복규 군수 취임 이후 홍보 예산이 늘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예산과 제도 차원에서 기자들의 활동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족구 한판, 막걸리 한잔”…기자·의회 소통 행사 제안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화순군 언론인협회는“의회와 언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단합 행사”를 공식 제안했다. 족구나 파크골프 등 간단한 체육활동과 오찬을 곁들인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에 의회 측은 “선거법 등 법적 문제를 검토한 뒤 가능하다면 하반기 중 추진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응답했다.
“언론이 다리 되어줄 때, 의회가 더 강해진다”
류종옥 의원은 “우리가 놓치는 부분을 언론이 짚어주면 고맙다”며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회초리를 맞는 심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대표로서 더욱 겸손하고 책임있게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형열 의장은 끝으로 “군민을 위한 견제와 감시는 우리의 사명”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정에 임하겠다. 언론 여러분도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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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순서 윷놀이, 노래방 노래자랑 광경과 시상금을 받은후 기념 |
2부순서에서는 화순군언론인협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윷놀이, 오늘도노래방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서로간 화합은 물론 개인기를 보여주는 시간도 가졌다.
윷놀이 1,2등에는 전남미디어 장주욱 대표, 호남복지신문 손 철 대표가 차지 했고, 오늘도노래방 노래자랑에서는 1등에 ^망부석^을 부른 주용현 화순클릭 대표, 2등에는 ^누이^ 박흥식 호남디지털뉴스 대표, 3등에는 ^황진이^ 김규종 화순뉴스 대표가 받았다. 각 수상자에게는 현금 10만, 5만, 2만원을 전달했다.
행사를 마친 김동국 회장은 "오늘 이자리를 마련한것은 일상24시간 기자의 생활에 격려를 드리고, 회원간의 단합된 시간을 갖으면서 지역사회에서 언론사가 주축이돼 더 큰 일들을 하기 위한 행사의 일부로 언론인의 사명과 지역민과의 동반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리"라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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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회원사 대표의 ^삶과 지혜^를 논제로 대화하는 광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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