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 소속의 유망 복싱선수 최준원(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2025 아시아복싱 U19 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최준원 선수는 남자 50kg급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과 투지를 바탕으로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 아시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됩니다.
그동안 전국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성장해온 최 선수는 화순군 복싱의 차세대 기대주로, 이번 국가대표 발탁은 지역 체육계 전체의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성과는 화순군체육회와 전남기술과학고의 체계적인 지원 그리고 최 선수 본인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어우러진 결과입니다. 특히 전남기술과학고는 실전 중심의 복싱 훈련과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체육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은 “최준원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화순군민 모두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최 선수는 “화순을 대표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뽑힌 만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화순군의 자랑 최준원 선수가 아시아의 링 위에서 펼칠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며, 군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