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임지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이 내년 6월 화순군수 선거 출마예정자 중 가장 먼저 출판기념회를 열고 화순군수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임지락 의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정치와 삶, 지역의 미래를 성찰한 책 『Redaer & Leader 행동하는 사람 임지락의 질문들』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지락 의원의 『Redaer & Leader』는 ‘읽는 자(Reader)’와 ‘이끄는 자(Leader)’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정치가 질문과 응답, 소통과 공감 속에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이 책이 저를 아는 분들께는 제 진심을, 저를 모르는 분들께는 화순의 미래와 새로운 정치 리더십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읽고, 묻고, 이끌고, 응답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는 이끄는 자이면서 동시에 읽는 자이며, 군민의 질문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민주주의는 살아 움직인다”며 “제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을 군민과 함께 확인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출간 소회를 전했다.

한편 임지락 의원은 화순 출신 도의원이며, 제5·6대 화순군의회 의원을 지냈다.
출처: “임지락이 걸어온 길, 그리고 걸어갈 길”-화순우리신문 - http://www.woorisinmoon.co.kr/10754